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BP가 원유 유출을 일시적으로 멈추는데 성공했고 현재 원유 유출 차단에 사용된 차단돔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원유유출 차단은 BP가 수중 로봇을 이용해 원유가 유출되고 있는 멕시코만 해저 유출구 위에 75톤 무게의 차단 돔을 씌우는데 성공하면서 가능해졌다.
일단 차단돔을 설치하는데 성공한 BP는 향후 6~48시간가량 차단돔 주변의 압력 등을 측정하며 추가적으로 발생할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차단돔에 설치된 밸브를 잠그고 난 후 분출되는 압력을 잘 견뎌낼 수 있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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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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