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현대해상, 보험업계 최초 기후 연구소 설립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현대해상이 손해보험의 고유영역인 기후변화와 교통안전에 대한 연구소를 설립했다.

현대해상은 1일 전 지구적 문제인 기후변화와 전통적 손해보험 영역인 교통안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교통환경기후연구소'를 설립했다.
이 연구소는 기후환경변화를 연구하는 보험업계 최초의 연구소로, 외부에서 영입한 박사급 연구원과 내부보험전문가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현대해상은 향후 충원을 통해 규모를 10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내부 연구원과 별도로 정부, 학계, 관련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 자문위원도 위촉한다.

연구소는 앞으로 기후환경관련 위험에 대해 다각적으로 연구해 리스크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이 연구 결과물을 토대로 기후변화 컨설팅과 자연재해 방재컨설팅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현대해상 보유계약의 사고 DB를 종합분석, 기업 고객에게 교통안전컨설팅을 제공한다.

현대해상은 "손해보험 고유영역인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교통안전 등에 대한 연구를 통해 위험을 분석하고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 보험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이지은 기자 leez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