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록하트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에서 연설을 통해 "지난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대 위기로부터의 미국 경제 회복세는 유럽의 재정적자 위기·지출 감소·상업용 부동산 손실·멕시코만 원유 유출 등으로 인한 리스크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록하트는 "최근 상황으로 미뤄볼 때 현재 미국이 시행하고 있는 정책이 적당하다는 확신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면서 "금융 시장과 대다수 기업들이 최근 과거보다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통화정책자들은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정책을 변경할 경우 발생할 리스크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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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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