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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의 영화 '파괴된 사나이' 해외서 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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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김명민의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파괴된 사나이' 예고편이 유투브에서 선풍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미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큰 관심을 얻었던 영화 '파괴된 사나이'는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다. 이들 팬들은 예고편을 다시 영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으로 변환해서 다시 게시판에 올리고 있다.
해외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김명민의 깊은 연기 덕분이다. 해외 팬들은 예고편을 접하고 영화 관계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김명민과 영화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또한, 김명민의 해외 팬클럽 회원들은 팬 카페 홈페이지에 영화 '파괴된 사나이'의 별도 게시판을 만들고 홍보도 도와주고 있다.

슬픔과 분노의 극한 감정을 동시에 표현하며 가슴을 울리는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 대한 관심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를 향한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영화 '파괴된 사나이'는 죽은 줄만 알았던 딸을 찾기 위해 필사의 추격을 벌이는 아버지의 피 끊는 절규와 분노를 그린 작품으로, 김명민의 폭발적인 연기를 통해 피 끓는 부성애의 감성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줄 예정이다.

한편, 영화 '파괴된 사나이'는 7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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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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