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마침내 1년 가까이 정국을 첨예한 갈등의 도가니로 만들어 온 세종시 수정안이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에서 공식적으로 폐기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세종시 수정안이 부결된 이상, 세종시 특임총리인 정운찬 총리도 이제 그만 사퇴해야 한다"며 "자리에 보존하고 있을 아무런 이유가 없다. 이제 그만 떠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오기로 돼있던 대학과 기업, 연구소에 압력을 가해 오지 못하게 하는 비열한 뒷거래를 한다면 이명박 정부는 국민의 3번째 경고를 다시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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