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는 최근 CONAX와 나그라비젼의 CAS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일본의 넷시스제펜에 셋톱박스를 공급하면서 해외시장을 먼저 두드렸으며, 이번에 케이블 방송사인 충청방송과 직접 1만대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회사측은 "충청방송의 가입자수가 약 20만명으로 금번 물량 이외에도 지속적인 추가오더가 발생 할 것"이라며 "특히 국내시장 진입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셋톱박스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중요한 래퍼런스로 중국을 비롯한 유럽시장을 공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임철영 기자 cyl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