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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유쾌한 도우미', 쇼트쇼츠 영화제 화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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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구혜선의 영화 '유쾌한 도우미'가 제 12회 쇼트쇼츠 국제단편영화제(Short Shorts Film Festival & Asia)에서 화제상을 수상했다.

구혜선은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도쿄 국제영화제 '쇼트쇼츠 페스티벌& 아시아'에 다녀왔다. 단편작 '유쾌한 도우미'가 상을 받았다. '화제상'이다"라고 수상소식을 알렸다.
이어 "스태프들 고생 많았다. 곱상 사겠다. 모여라"라고 기쁜 마음을 표했다.

안락사를 주제로 한 영화 '유쾌한 도우미'는 구혜선이 2008년 연출한 첫 단편영화.

한편 12회 쇼트쇼츠 국제단편영화제는 10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올해 쇼트쇼츠 국제단편영화제에는 '유쾌한 도우미' 외에도 최문수 감독의 '걸작의 꿈' 박상준 감독의 '우리학교 대표' 윤혜렴 감독의 '호로자식을 위하여' 등도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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