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상, 정재우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이 ▲업계 최고수준의 수주잔고 및 올해 수주모멘텀의 빠른 회복 ▲자회사의 자산가치 및 개발가치 부각 ▲상반기 마진 회복 추세로 시장 신뢰 회복 등을 고려할 때 이전 밸류에이션으로의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쟁사들의 해외수주가 화공 부문에 집중된 반면 현대건설은 발전 및 인프라 부문의 수주 비중이 높다는 것. 그는 "글로벌 경기 회복과 함께 발전 및 인프라 부문 발주가 가시화되고 있어 수주 모멘텀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올해 1분기 수주잔고 48조8000억원은 2위 업체인 대우건설의 34억9000억원 대비 1.4배 수준이다. 또한 현대건설 올해 예상매출액의 4.8배에 이르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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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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