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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 SBS와 계약 남아공 월드컵 전경기 중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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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는 국내 월드컵 중계권자인 SBS와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 IPTV인 B tv를 통해 2010 남아공 월드컵 전 경기(64경기)를 중계 방송한다고 31일 밝혔다.

B tv 가입자는 6월 12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그리스전은 물론, 개막전부터 결승전까지 모든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특히 멀티 중계, 해설자 선택 서비스 등으로 골라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멀티중계는 경기를 보다가 같은 시간에 열리는 다른 경기 중계로 화면을 넘길 수 있는 기능이다. 32강 본선 경기 중 총 16경기가 같은 시간에 열리는데
시청자는 원하는 경기를 골라 시청할 수 있다.

또 대한민국 대표팀의 예선 3경기에 적용되는 해설자 선택은 경기마다 해설자 2명이 각자 해설을 하는 두 가지 오디오 채널을 시청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늦은 저녁시간과 새벽에 진행되는 월드컵 생중계를 놓친 고객들은 ‘2010! 남아공’ 특집 메뉴를 통해 전 경기를 VOD로도 시청할 수 있다. 경기 종료 후 30분 이내 시청가능하며 본 경기 이외에도 특집 다큐, 뉴스,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영상을 서비스 한다.
이외에 FIFA가 제공하는 본 경기 장면 외 제공되는 부가영상이 눈길을 끈다. 선수들이 몸 푸는 장면이나 인터뷰 모습 등 흥미를 끄는 영상이 B tv를 통해 제공된다.

이주식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부문장은 “IPTV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가입자에게 제공해, 월드컵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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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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