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그룹 계열사인 하이스코트 '킹덤'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서울에 사는 30대 남성 직장인 481명을 대상으로 '음주문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중 63%가 한 달에 8번 이상 술자리를 갖는 '헤비 드링커'로 분석됐다. 반면 4회 미만의 술자리를 갖는 '캐쥬얼 드링커'는 30%에 그쳤다.
30대 남성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술은 소주가 3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맥주(30%), 위스키(21%), 폭탄주(7%) 순으로 집계됐다.
하이스코트 장병선 상무는 "최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30대 직장인들의 음주문화를 설문 조사한 결과 '8번 이상 술자리를 갖는다'의 헤비 드링커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음주문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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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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