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대비 7.6% 증가한 577만채 기록(연률)
24일 전미부동산중개협회(NAR)에 따르면 미국의 4월 기존주택판매가 전월대비 7.6% 증가해 연률 577만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래 최대치며 전문가들의 예상치 562만채도 크게 웃도는 것이다.
주택수요 증가는 다음 달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최초 주택 구매자를 위한 8000달러 규모의 감세 혜택이 6월까지 연장됐기 때문이다. 또 유럽 재정위기로 미국 모기지 금리가 떨어진 것도 주택수요을 증가시킨 요인이다.
IHS 글로벌 인사이트의 패트릭 뉴포트 애널리스트는 "세금 혜택으로 수요가 살아났다"며 "그러나 향후 주택시장은 일자리 창출 여부에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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