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한 증권사 채권딜러는 “입찰이 강하게 되지 않을것 같다. 환율상승로 모두 조심하는 분위기고 은행자금도 그리 좋은것 같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미달사태가 발생하는 일은 없을것 같다”고 전했다.
또 다른 시중은행 채권딜러 또한 “3.73%에서 3.74%가 될 것같다. 국고3년 지표물과 통안2년물 금리가 좁혀진다는 것은 커브 플래트닝 징표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0분간 2조5000억원어치의 통안채 입찰을 진행했다. 오전 10시15분 현재 통안2년물은 전장대비 2bp 오른 3.72%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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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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