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역사·문화 해설사 양성 40명 선발 교육
역사문화해설사는 도시 개발로 의미를 바래가고 있는 지역의 역사·문화를 지키고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영등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 수료자들은 영등포 역사문화해설사 자원봉사자 모임을 조직해 지역 행사가 열릴 때나 영등포역을 비롯한 방문객이 많은 곳에서 역사·문화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10회(30시간)에 걸쳐 영등포문화원에서 실시된다. 참가비는 무료.
구는 희망자의 지속적인 봉사 활동 가능 여부, 언어 구사능력 등을 자체평가 후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24일 대상자를 구청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통보한다.
교육지원과(☎2670-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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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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