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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지연숙씨 연도대상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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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고객이 성장한 만큼 저도 성장했어요."

교보생명은 12일 교보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보험왕에 서대문중앙FP지점의 지연숙FP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씨는 지난 2007년에 이어 연도대상 2연패를 달성하게 됐다.

그는 지난 20년간 '고객 성공이 곧 나의 성공'이란 마음으로 으로 뛰어왔다고 말한다.

특히 올해의 경우 재무설계사를 시작한지 20년을 맞이하는 해라 더욱 뜻 깊다고.
지 씨의 지난해 수입보험료는 74억원, 13회차 계약유지율(보험계약을 1년 이상 유지하는 비율)은 수 년째 100%를 유지하고 있다. 자신에게 가입한 고객이 단 한명도 계약을 깨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99%의 고객만족이란 없다"며, "단 1%의 불만이라도 있다면 만족한 것이 아니다. 그래서 항상 고객만족 100%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그는 교보생명 역사상 뛰어난 업적을 일군 재무설계사를 기리기 위한 '고객만족 명예의 전당'에 얼굴을 새기기도 했다.

이 같은 그녀의 뛰어난 실적과 완벽한 유지율의 비결은 철저한 '고객만족'. 그는 "지금까지 내 목표를 채우기 위해 고객에게 계약을 강요한 적 없다"며 "고객의 상황에 맞는 보험상품을 권하고 보험의 가치를 깨닫고 가입할 수 있도록 도우니, 계약유지가 잘 되는 건 당연하다"고 말했다.

지 씨의 고객은 1000여명이 넘고, 고객 이름은 물론 특징 하나하나까지 기억할 정도로 고객관리에 정성을 쏟는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이러한 목표의식, 도전정신, 그리고 타고난 성실함이 지금의 그를 만든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김양규기자kyk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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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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