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톡톡]하이스마텍 등 8개종목 정리매매 마무리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코스닥 시장에서 퇴출 결정을 받은 일부 코스닥 종목의 정리매매가 마무리됐다. 상장사 간판을 떼게 된 이들 종목은 '추억의 이름'으로 남게 됐다.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하이스마텍은 정리매매 마지막날인 7일 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일년 전만해도 1090원(2009년 5월20일)에 달했던 주가가 휴지조각으로 변한 셈이다.

7일 마지막 정리매매를 진행했던 인젠(40원), 보홍(10원), 오페스(5원), 해원에스티(105원), 엑스로드(5원), 단성일렉트론(5원), 쏠라엔텍(25원)도 마찬가지다.

한편 상장폐지가 확정된 태창기업, 현대금속은 오는 12일까지 정리매매가 계속된다.

정리매매는 가격제한폭 없이 30분 간격으로 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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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