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는 스마트 솔루션 업체 하이스마텍이 합병 등을 통해 위기를 넘길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모습이다.
하이스마텍은 지난 26일 코스닥시장본부가 하이스마텍에 대해 감사보고서 감사의견 거절에 따라 상장폐지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같은날 대표이사 박흥식씨가 보유지분 2만2000주와 경영권을 소액주주 대표 박재형씨에게 2억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후 정리매매 첫날인 지난 28일 84%대의 하락세를 보인 후 29일부터 3일 현재까지 3일째 상승하고 있다.
박재형 소액주주 대표는 "최대주주인 케이비티나 우량한 제 3자에게 회사를 매각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며 "합병 또는 우회상장 등의 절차를 통해 주주 이익환원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스마텍은 오는 7일까지 주권 정리매매를 거쳐 8일 최종 상장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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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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