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현대모비스, '국내 최초' 이집트물류센터 개소식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현대모비스가 북아프리카 및 중동 일부 지역의 원활한 부품 공급을 위해 국내기업 최초로 이집트에 첨단 물류센터를 개소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부품영업본부장인 최호성 부사장, 윤종곤 주이집트대사, 애들 알리 라비브 알렉산드리아 주지사 등 총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집트물류센터(MPME-EG)' 개소식을 가졌다.
회사는 중동 8개국에서 현대·기아차의 운행대수가 올해 80만 대에서 2012년에는 100만대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AS부품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물류센터를 열었다.

이 물류센터는 총 2000만 달러를 투자해 대지 4만㎡(약 1만2000여 평), 건물 3만㎡(약 9000여 평) 규모로 건립된 초대형 부품창고로, 앞으로 모로코·알제리·시리아·레바논 등 8개국 20여개 대리점에 약 7만여 종의 AS부품 공급을 전담하는 물류기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현대모비스는 이 물류센터의 올해 매출규모를 7000만 달러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약 2억 불에 달하는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손현진 기자 everwhit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