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the#), 이젠 '앱'에서 본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핸드폰으로 아파트에 대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포스코건설은 모바일 웹사이트 서비스를 오는 30일부터 선보인다. 포스코건설의 더샾(the#) 모바일 웹사이트는 아이폰, 옴니아 등 인터넷접속이 가능한 모든 휴대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주소는 'm.thesharp.co.kr'이다.

모바일웹은 인터넷상의 홈페이지(www.thesharp.co.kr)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모바일전용 웹사이트 사용자에게만 특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휴대폰이라는 특성을 활용해 관심고객 등록, 고객센터 전화 바로걸기, 팩스번호 SMS받기, 바탕화면 받기 등이 제공된다.

김철수 포스코건설 마케팅담당 상무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모바일 쪽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며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시대의 트렌드 변화에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발전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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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