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은비 "톱스타에게 대본으로 맞으며 혼나봤다" 눈시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강은비가 신인 시절 주연배우에게 당했던 설움을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강은비는 24일 방송한 KBS2 '스타 골든벨'에 출연해 "주연배우에게 대본으로 맞아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연기를 못해서 NG를 냈었다. 그러자 가지고 있던 대본으로 내 머리를 때리며 '나보다 데뷔도 빠른데 왜 연기를 이렇게 못하냐'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강은비는 "그래서 반항(?)을 했다"며 "연기연습 더 열심히 하겠다"고 웃었다. 출연자들이 "누구냐"고 묻자 강은비는 "지금은 톱스타다"라고 덧붙였다.

또 강은비는 "SBS드라마 '하늘이시여'를 이수경 씨가 못하게 됐다고 해서 내가 하기로 했었는데 이수경 씨가 번복해서 대본연습만 네 번하고 하차했다"고 담담히 털어놓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이아현도 "나도 예전 '삼총사'라는 드라마에서 황인영 씨의 배역을 맡았다가 감독님이 마음에 안 든다고 해서 하차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덧붙여 강은비는 "15일 정도 머리를 안감은 적이 있다. 어차피 매일 감나 나중에 감나 더러워지는 건 마찬가지라고 생각 한다"고 말하며 4차원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그는 "오랫동안 머리를 안 감으면 매운 쓰레기 냄새가 난다. 보름정도 머리를 안 감았다가 머리를 감았더니 하수구가 막혀 어머니께 혼이 났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애프터스쿨의 가희, 정아, 나나, 리지, 레이나 등이 출연해 드럼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