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은 오전 브리핑을 통해 "화면자체가 흐려 사고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적합하다"며 "촬영 내용안에는 아군 경계병력, 장비보유 등이 담아있기 때문에 공개를 안하고 있다"고 30일 설명했다.
김태영 장관도 사고 다음날인 27일 동영상을 보고 받았다. 이에 김 장관은 이날 국방부에서 브리핑을 갖고 "현지에서 TOD로 볼 때 배가 두 동강 난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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