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다복회' 전 계주 추가기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김학석 부장검사)는 높은 이자를 미끼로 피해자에게서 곗돈을 가로챈 다복회 전 계주 윤모(53·여)씨를 사기 혐의로 추가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는 2008년7월 강남의 모 식당에서 피해자 이모씨를 만나 "10번을 넣으면 낙찰 순번에 따라 2억원을 지급해주겠다"고 속여 석달동안 73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윤씨의 일부계원의 계금 미납으로 사채 200억원을 끌어써 한달 이자만 6억원이 빠져나가는 등 정상적인 계 운영이 불가능한 상태였는데도 계금을 사업에 전용하고 있었다고 검찰은 말했다.

윤씨는 2004년 5월께부터 계모임 '다복회'를 조직해 낙찰계와 번호계로 운영하다 많은 피해자를 내고 지난해 12월24일 대법원에서 사기죄로 징역 1년6월이 확정됐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