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일본 내각부에 따르면 2월 일본 소비자 신뢰지수는 전월의 39에서 39.8로 소폭 상승했다. 경기 회복세에 기업들이 고용을 늘리기 시작하면서 소비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40은 밑돌았다.
맥쿼리증권의 리처드 저람 수석 아시아 이코노미스트는 "9~12개월 전만 해도 상황이 매우 나빴으나 이제 상황이 역전됐다"며 "소비자 지출이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실업률이 다시 오르려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의 1월 실업률은 전월의 5.1%에서 4.9%로 하락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