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미국 R&B가수 제이슨 데룰로가 오는 17일 내한한다고 워너뮤직 측이 10일 밝혔다.
지난 해 발표한 데뷔 싱글 ‘와처 세이(Whatcha Say)’로 빌보드 싱글 차트, 팝 차트, R&B차트 1위를 동시에 기록한 제이슨 데룰로는 두 번째 발매한 ‘인 마이 헤드(In My Head)’도 빌보드 8위에 랭크시키는 등 미국 팝계에 떠오르는 신인 가수다.
이번 방한은 제이슨 데룰로가 프로모션 투어 중 한국을 꼭 넣어달라고 요청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워너뮤직 관계자에 따르면 제이슨 데룰로가 얼마 전 벤쿠버 동계올림픽을 보고 한국에 뜨거운 관심을 갖게 됐으며, 피겨여왕 김연아의 나라를 찾게 돼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슨 데룰로는 17일 내한해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클럽 헤븐에서 쇼케이스를 펼치며, 19일에는 방송을 통해 브라이언과의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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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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