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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가격 220콜 마감직전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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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콜 미결제 첫 연이틀 감소..콜 대표변동성 급등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가장 얕은 외가격 220콜의 미결제약정이 처음으로 이틀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여전히 콜옵션 중 가장 많은 23만계약 이상의 미결제약정이 누적돼 있는 가운데 만기까지 미결제약정 감소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220콜의 미결제약정 감소는 지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신호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실제 이날 220콜의 미결제약정은 장중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끝내 지수가 밀리지 않고 상승하자 막판 빠르게 감소세로 돌아섰다.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9일 콜옵션이 강세를 보였다. 다만 만기가 임박한만큼 외가격 콜에서는 행사가 220 옵션만 상승마감됐다. 행사가능성이 보다 낮은 222.5콜은 보합, 225콜은 하락마감됐다.

VKOPSI는 3거래일 만에 상승반전했다. 전일 대비 0.29포인트(1.55%) 오른 19.04로 마감됐다.

전날 17.1%로 동일했던 콜과 풋옵션 대표변동성 평균치는 다시 콜이 우위에 섰다. 콜의 대표변동성은 18.6%로 크게 상승한 반면 풋 대표변동성은 17.4% 소폭 상승에 그쳤다. 종가 기준으로도 콜의 변동성이 전날 15.5%에서 18.9%로 급등한 반면 풋 변동성은 17.5%에서 17.2%로 오히려 하락했다.
만기가 임박하면서 거래가 집중되고 있는 가장 얕은 외가격 220콜과 215풋의 거래량은 각각 220만계약, 150만계약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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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콜은 전일 대비 0.08포인트(14.55%) 오른 0.63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0.39(-29.09%)까지 주저앉았던 220콜은 막판 지수 급등과 함께 폭등하며 고가(0.64)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미결제약정은 2만1454계약 줄어 누적 규모가 23만2278계약을 기록했다.

반면 215풋은 변변한 반등 없이 전일 대비 0.16포인트(-27.12%) 하락한 0.43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무려 12만계약 폭증했던 미결제약정은 1만9731계약 추가로 늘었다. 누적 규모는 20만5990계약으로 늘어 220콜에 필적할 수준이 됐다.

220콜과 마찬가지로 막판 급등한 등가격 217.5콜은 전일 대비 0.15포인트(9.55%) 오른 1.72로 마감됐다. 반대로 217.5풋은 막판 급락해 전일 대비 0.22포인트(-16.67%) 빠진 1.10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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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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