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일 6급 이하 공무원 4253명에 대한 정기 전보인사를 단행한 결과 실·국 별로 선호한 직원과 이들이 희망 부서 매칭 비율이 87%에 달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상시기록평가시스템과 근무성적평정제도 등에서 문제점이 적발된 24명에 대해 재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들은 내부 감사 결과 공직자 윤리에서 벗어난 직원, 업무 부적응자나 정신과 치료를 요할 정도로 조직에 불협화음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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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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