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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윈난성 지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시솽반나(西雙版納) 동물보호구역에서 암컷 코끼리를 차지하기 위해 수컷 두마리가 자웅을 겨루다 한 마리가 밀려 굴러 떨어졌다.
추락 장면을 목격한 순찰대원은 “이날 점심 순찰 도중 코끼리 한마리가 울부짖으며 굴러 떨어지는 소리가 나길래 달려가봤더니 산위에는 코끼리들의 치열한 싸움 흔적이 보였고 깊숙한 골짜기에 한마리가 의식을 잃은 채 심한 상처를 입고 떨어져있었다”고 말했다.
다행히 이 코끼리는 의료진 50명의 치료를 받은 뒤 이틀만에 깨어났다.
시솽반나 자치주 삼림공안국은 죽다 살아난 이 혈기왕성한 젊은 코끼리에게 새로운 암컷 한마리를 소개시켜주기로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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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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