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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美서 코롤라도 결함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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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도요타 리콜 사태가 날로 악화되는 양상이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차량 중 하나인 '코롤라'도 미국에서 결함 조사에 들어갔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정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 2009년형과 2010년형 코롤라에 대해 전미고속도로교통안전위원회(NHTSA)에 80건 이상의 불만이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코롤라로 고속도로를 주행할 때 직진을 유지하는 데 문제가 있다는 것이 소비자 불만의 골자다.

NHTSA 대변인은 "접수된 코롤라에 대한 불만 사항들을 조사하고 있다"며 "만약 안정상 결함이 발견된다면 접수된 사항에 대한 조치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리콜 차량이 800만대에 달하는 도요타를 또 한 번 위기 상황으로 빠뜨리게 될 전망이다.
도요타의 대변인은 "아직 코롤라 평가에 대한 어떠한 공식적인 발표를 접하지 못했다"면서 "조사에 충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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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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