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최고 김치명인 최인순씨, 5일 오후 서초2동주민센터서 보김치 특강
이번 강좌는 지역주민이 가까운 주민센터에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고품격의 강좌를 접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강좌에서 최씨는 "30년 김치노하우를 몽땅 전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선보일 보김치는 본래 개성 궁중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 전라도 지방에서도 양반가를 중심으로 담가 먹었다고 한다.
강좌에 참여하려는 주민은 서초2동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을 하면 된다.
재료비 1만원을 내고 직접 만든 김치는 지역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거나 본인이 가져가게 된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치회관 운영수익금을 주민에게 환원하고 더욱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인 김치를 소재로 한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며 올 가을에는 김치축제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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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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