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쎌은 관련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며 인쇄전자를 통해 TV나 모니터의 주요 부품인 백라이트 패널의 부피와 중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하이쎌은 인쇄전자 방법을 통한 백라이트를 사용하면 PCB와 도광판을 사용하지 않음에 따라 두께와 무게가 80%이상 감소할 것이라며 LED TV 두께도 30% 정도 얇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이쎌의 신사업팀장 성환길이사는 "이번 특허출원의 핵심은 휘어지는 TV를 만들기 위한 기초 단계"라며 "LED 칩셋과 전도성 잉크만으로도 백라이트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한 제조 원가의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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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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