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3일 설날 어려운 기초생활 수급자 노인복지시설 등 방문, 나눔 실천
구는 설날을 맞아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눔으로써 서로 돕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0. 설날 어려운 이웃 위문’을 8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다.
위문품은 유형별로 구분해 보훈단체 회원에게는 농협상품권 노인복지시설은 쌀, 그밖에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는 현금 등 위문금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줄 계획이다.
$pos="C";$title="";$txt="김우중 동작구청장이 이웃돕기 특별모금 방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size="550,392,0";$no="201002020804414346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구는 이를 위해 총 2억11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동작복지재단 주관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액이 현재 9억5000여만원을 돌파하는 등 지역주민의 훈훈한 이웃사랑도 줄을 잇고 있다.
김우중 구청장은“지역사회 행복체감 지수를 높이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이라면서 “설날을 맞아 생활 형편이 어려워 명절의 기쁨을 못 누리는 주민이 없도록 구석구석 나눔의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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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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