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부동산 전문 웹사이트 라이트무브에 따르면 1월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즈 지방의 평균 주택 매도 호가는 전월대비 0.4% 상승한 22만2261파운드(36만3000달러)로 집계됐다.
라이트무브의 마일스 쉽사이드 이사는 "특히 인기지역에서는 구매자들의 선택의 여지가 적다"며 "반면 매도자들에게는 더 높은 가격에 재빨리 집을 팔아치울 수 있는 기회가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라이트무브가 조사한 10개 지역 가운데 6개 지역에서 집값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노스웨스트 지역은 4.8%의 상승세를 기록, 전체 평균을 끌어올렸다. 런던에서의 주택 매도 호가는 2.3%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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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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