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송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아 실시·발표한 공동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2%가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1년간 성과를 이뤘다'고 응답한 사람은 고작 7%로 특별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응답(52%) 보다 현격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런 여론의 실망감에도 불구,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개인적 호감도는 여전히 절반 이상인 58%를 기록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