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사무가구기업 퍼시스(대표 이종태)가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반영해 불필요한 요소를 없애고 가격대를 합리적인 수준으로 맞춘 시스템 사무가구 'FX-I'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책상 한쪽 면과 책상 옆 수납공간을 결합해 불필요한 책상 다리를 줄이고, 파티션 대신 책상 위 수납공간(탑스토리지, Top Storage) 등을 활용해 공간을 나눌 수 있다.
특히,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여러 가지 수납제품을 활용해 개개인의 업무 특성에 맞는 사무공간을 만들 수 있고 다양한 컬러의 패널로 구성할 수 있어 기업 고유의 특색도 살릴 수 있다.
퍼시스 권수범 수석디자이너는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중심으로 컬러를 다양하게 출시해 원하는 분위기에 맞게 사무환경을 꾸밀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회사 구성원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기능적 요소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박상근 영업총괄 전무는 "불필요한 장식과 구성을 배제한 대신 고객이 원하는 대로 다양한 조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다"며 "기존 주력 제품과 비교해 가격을 80% 수준으로 낮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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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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