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시내 제설 대부분 마무리..32만명 동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서울시는 지난 4일 폭설이후 제설 작업을 벌여 10일 대부분의 잔설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설로 서울시와 자치구 공무원 13만3112명, 민간인 16만248명, 군인 1만7198명, 경찰 8734명 등 31만9292명이 제설 작업을 위해 비상근무 했다. 제성 장비로는 덤프트럭 5904대, 포크레인 3443대, 페이로다 228대, 바브켓 510대, 유니목 277대, 다목적 485대 등 1만3998대가 투입했다.
그동안 도로에 쌓여 있던 51만9596㎥의 잔설을 포크레인과 덤프트럭 등을 활용해 제거했는데 모두 15t 덤프트럭 5만7732대 분량이다. 도로에는 염화칼슘 8460t, 소금 2308t 등 총 1만768t을 뿌렸다.

발생한 잔설은 각 기관별로 빗물펌프장, 재개발지역, 공지 등 사전에 지정된 141곳에 처리했다.

서울시 제설대책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주요도로 및 이면도로에 대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실시했지만 뒷골목 지역생활도로 등 내 집 주변에 남아 있는 잔설은 시민들이 스스로 치워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