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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電 신고가…코스피 1700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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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급락 현대차도 반등…외인 순매수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피 지수가 1700선을 다시 한번 두드릴 채비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신고가를 경신하며 투자심리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지난 밤 미 증시가 엇갈리는 경제 지표 사이에서 혼조세로 마감했음에도 전날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장 초반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에서 발표된 11월 공장주문은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으나 미결주택판매는 10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며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했으나 국내 투자자들은 경기 회복에 좀 더 무게를 싣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1700선 돌파에 따른 부담감이 여전히 남아 지수 상승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6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23포인트(0.25%) 오른 1700.37을 기록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4억원, 82억원의 매도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341억원 가량을 사들이고 있다.
선물 시장에서는 투자주체가 일제히 매도세를 펼치고 있으나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약 4억원 가량의 프로그램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를 유지중이다.
의료정밀(0.91%)과 전기전자(0.8%), 보험(0.69%)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은행(-0.51%)과 전기가스(-0.18%) 등은 하락세다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7000원(0.85%) 오른 82만9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현대차(1.36%)와 하이닉스(2.36%), KT(0.99%) 등은 강세 흐름이지만 여타 종목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포스코(-0.16%)와 신한지주(-0.4%), 롯데쇼핑(-0.43%)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는 530선에 안착하는 분위기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26포인트(0.61%) 오른 536.39를 기록중이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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