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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오후 5시부터 모든 열차 정상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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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도권 주요 역에 비번자 등 3000여명 현장 긴급 복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103년만에 내린 폭설로 운행에 차질을 빚었던 일부 열차들이 4일 오후 5시 현재 정상화 됐다.

코레일은 이날 오후 6시 ‘열차 운행상황 관련자료’를 내고 이처럼 발표했다.
오후 3~6시 사이 서울에 내린 눈의 양이 25.8cm이고 기온이 영하 3.9도로 떨어져 경부선 서울역~금천구청역간의 일부 역에서 선로전환기가 원활하게 작동되지 않아 열차가 늦게 도착하고 떠나는 일이 벌어졌다.

운행에 차질을 빚은 열차는 194개로 ▲KTX 67개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 75개 ▲수도권 전철 52개로 집계됐다.

코레일은 이에 따라 수도권의 주요 역에 비번자 등 3000여명을 현장으로 긴급히 나가도록 해 눈을 걷어내는 등 복구작업을 벌였다.
코레일은 KTX 및 일반열차의 경우 운행이 취소된 열차는 없지만 만약을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열차가 멈추는 일이 생기면 곧바로 코레일홈페이지에도 알릴 계획이다.

기타 열차이용 사항은 전화(1544-7788, 1588-1544)로 알아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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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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