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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대전·충남지역 큰 눈으로 교통사고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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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15건 등 모두 30여건 발생…인명피해는 없어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4일 대전·충남지역에 큰 눈이 내리면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천안에 11.4㎝의 눈이 온 것을 비롯해 대전 5.3㎝, 서산 3.0㎝ 등의 적설량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방기상청은 5일 오전까지 충남 서해안지방은 5~15㎝, 대전·충남 내륙지방은 1~3㎝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대전시와 5개 구는 눈이 내리자 오전 7시께부터 인력 284명과 제설장비 64대를 동원, 주요 도로에 염화칼슘 128t과 소금 111t, 모래 151㎥를 뿌리며 제설작업을 벌였다.

충남도도 오전 5시30분부터 인력 747명과 장비 287대를 주요 도로로 보내 염화칼슘 132t, 소금 195t, 모래 360㎥를 뿌렸다.
그러나 새해 첫 출근길에 내린 눈으로 크고 작은 교통사고들이 잇따랐다.

대전소방본부엔 5건의 교통사고가 신고됐고 충남소방본부엔 10건이 접수됐다.

또 오전 10시42분께 서천∼공주 고속도로 청양 부근에선 승용차와 화물차가 추돌하는 등 지역고속도로에서도 15건의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특히 눈이 가장 많이 내린 천안에선 쌍용대로와 서부대로 등 주요 도심 도로의 오르막길에서 접촉사고가 잇따르며 교통혼잡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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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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