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군복무기간 18개월 맞춰 재조정
국방부 관계자는 28일 “국방개혁에 따라 군 복무기간이 24개월에서 18개월로 줄어들어 진급기간 재조정이 불가피하다”며 “전투력 개선을 위한 신병교육기간 등을 고려해 여러 방안을 검토중이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행 신병교육기간은 5주간이며 이를 8~10주로 늘리는 방안이 유력하다”며 “훈련소 퇴소이후 연대급 부대에서 별도의 집체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이 대안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현행 후반기교육이라고 불리는 특기별 교육을 모든 병사에게 적용해 자대배치부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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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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