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영국증시에서 FTSE100지수가 전일대비 30.03포인트(0.6%) 오른 5402.41로 마감했다. 이는 연간상승률이 22%에 달하는 것이다. 지난해 9월12일 리먼사태로 인한 세계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다.
세계 최대 은생산업체 프레스니요가 전일비 6.1% 오른 793.5펜스를 기록했다. 세계최대 광업전문업체 BHP빌리턴도 전장대비 1.3% 올라 1970펜스로 거래를 마쳤다. 3대 광산업체 리오틴토 또한 2.3% 올라 3370펜스를 나타냈다. 광업주들의 상승은 런던시장에서 구리와 납, 니켈, 주석 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RSA보험은 어제보다 1.5% 하락한 119.1펜스를 기록했다. 이날 런던 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오후 12시30분에 폐장했다. 익일부터 28일까지 유럽의 모든 증시가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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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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