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가 위원장 및 위원 구성을 마치고 23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사회통합위원회는 관계 부처 장관 등 당연직 위원 16명과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32명 등 총 48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민간위원은 출신지역, 성별, 연령 및 활동분야 등을 균형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수도권 4명, 영남권 10명, 호남권 9명, 충청권 6명, 강원제주 2명, 중국 만주 1명 등 총 3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산하에 계층, 이념, 지역, 세대 등 4개 분과위를 두게 된다. 또한 분과별로 민간전문가와 관계부처 고위공무원 30인씩 총 120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아울러 위원회 운영 지원을 위해 관련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 등으로 사회통합지원단을 설치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