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첫 회의를 시작한 협의체는 주말인 12일과 13일 추가협의를 진행했으나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입장차이만 확인한 채 끝났다.
이에 민주당은 도서벽지, 농산어촌 초등학교 무상급식과 당초 도교육청에 대응 투자키로 했던 8개 시·군에 대한 무상급식으로 맞서 결국 결렬됐다.
경기도의회는 최근 경기도교육청이 올린 학교 무상급식 관련 예산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무상급식 예산을 전액삭감하면서 논란을 빚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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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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