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이 날 "판문점 연락관 채널 통해 10일 오전에 우리당국의 지원의사를 북한에 통보했고, 북한 역시 우리의 지원을 수용한다는 의사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남북은 앞으로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구체적 지원 방법을 정하기로 했다.
통일부는 "우리국민의 신종플루 치료에 차질 없는 범위에서 우리 보유하는 분량에서 지원한다"면서 "아무 조건 없이 가급적 빨리 (치료제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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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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