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선 애널리스트는 "LCD 패널을 생산하는 삼성전자의 공장이 해외에 진출하면서 중국 쑤저우에 동반 진출했다"며 "향후 중국내수시장의 급성장으로 인한 삼성전자의 생산 증가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쪽은 지난해 말 1500명에 불과하던 종업원 수가 현재 4000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최근 증설이 완료된 2공장에 이어 바로 3공장 착공에 들어갈 정도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LCD TV 가 세계 시장 1 위의 자리를 더욱 공고하게 구축하면서 디에스엘시디의 매출액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 LED TV 시장을 본격적으로 선점하면서 향후 전망도 기대되기 때문에 디에스엘시디의 실적도 더불어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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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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