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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히트상품]고속연사·두께는 두배 얇게, 올림푸스 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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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올림푸스의 'PEN E-P1'은 DSLR 카메라의 대형 이미지 센서를 장착하고도 두께를 2분의 1수준으로 줄인 새로운 개념의 렌즈 교환식 카메라다. HD 동영상 촬영 기능 등 신기술도 적용됐다.

이 제품은 1230만 화소의 고속 라이브 이미지센서를 장착했으며 새롭게 개발된 영상 처리엔진 '트루픽V'가 탑재됐다. 또한 손 떨림 보정기를 내장하고 있고 초당 3장의 고속연사가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무엇보다도 손쉽게 창의적인 촬영을 가능하게 해주는 '아트필터' 기능 등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도, 세계 최소형 DSLR카메라 대비 58%까지 부피를 줄인 점이 돋보인다. 단순히 사이즈만 작아진 것이 아니라 아날로그 시대 필름 카메라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무광택 금속 재질의 독특한 스타일을 구현했다는 점도 이 제품의 인기요인 중 하나다.

'PEN E-P1'은 1280 x 720 사이즈로 초당 30 프레임을 촬영할 수 있는 HD동영상 촬영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미지 센서가 일반 캠코더에 사용되는 크기보다 크기 때문에 더 높은 품질을 제공할 뿐 아니라 조리개를 제어해 이미지의 초점을 바꾸는 촬영을 할 수도 있다. '아트 필터'는 동영상 촬영에도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 개인의 취향을 살린 영상 제작을 돕는다. 동영상 촬영 시 마치 CD 같은 뛰어난 오디오 녹음 품질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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