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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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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프리'
저자 크리스 앤더슨/ 역자 정준희/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가격 1만5800원
월스트리트저널의 뉴스 80%는 인터넷을 통해 공짜로 볼 수 있다. 하지만 프리미엄 기사 20%는 유료로 제공된다.

저명인사 초청 컨퍼런스로 유명한 테드의 강연은 인터넷으로는 공짜로 볼 수 있지만 사람들은 6000달러를 지불하며 강연장을 찾는다.

강연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경험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대중적이고 흔한 상품은 점점 공짜로 수렴해가고 희귀하고 특별한 것들은 더 높은 가격에 팔리는 공짜경제의 시대가 도래했다. 세계적인 IT 전문지 와이어드의 편집장이자 '롱테일 경제학'의 저자 크리스 앤더슨은 디지털화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은 공짜 버전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따라서 21세기 공짜 경제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공짜 버전이 제공하지 못하는 것을 만들어내야 한다. 사람들은 인터넷을 통해 공짜로 음악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지만 한 곡에 99센트를 주고 애플의 아이튠즈를 이용한다. 애플은 흔한 제품 대신 특별한 편리함을 팔기 때문이다.


인터파크도서 임채욱 북마스터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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