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서울시 신청사 건립부지에서 조선시대 화포 등 유물이 출토됐다.
서울시는 중구 태평로 1가 서울신청사 지하층 골조공사시 전문가를 입회시켜 굴토공사를 진행하던 중 일부 지역에서 조선시대 유물을 발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외에도 도·자기편(片)류와 대옹(곡물, 물등의 저장용기류) 등도 발견됐으며 조선시대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하천석축과 건물지, 유구 등도 발굴됐다.
시는 발굴결과 중요 유물.유구에 대해서는 문화재위원회의 자문 결과에 따라 건립중인 신청사내 전시공간을 확보해 일반에 공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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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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