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0% 증가한 1588억원, 영업이익은 7.4% 증가한 124억원, 순이익은 29.7% 감소한 111억원을 시현했다”며 “아모잘탄(암로디핀과 로살탄 복합제)이 단기에 주력제품으로 성장해 고혈압치료제 라인의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4분기 실적개선이 예상되고, 글로벌 진출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A를 유지했고, ▲세계 굴지 다국적제약사와 글로벌 진출을 논의한다는 점 ▲당뇨치료제(LAPS-Exendin)에 대한 기술수출 논의가 진행된다는 점 등을 이유로 주가가 상승 반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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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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