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강오길비(대표 백제열)는 '캠페인 브리프아시아'가 발간하는 '더워크(The WORK) 2009'에 자사 광고 고려대 어학당의 '네이티브 혀(언어)를 가지세요' 하기스(Huggies)의 '폭포(Waterfall)' 더블에이의 '커피타임' 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폭포'는 기저귀 브랜드 하기스(Huggies)의 인쇄광고물로 기저귀 제품의 뛰어난 흡수력을 폭포가 가라앉는 시각효과로 극명하게 표현했다.
복사용지 더블에이의 TV광고물 시리즈인 '커피타임'은 복사기에 잘 걸리는 복사용지 때문에 유발되는 스트레스를 코믹하게 연출했다.
킴쇼(Kim Shaw) 캠페인 브리프 아시아 및 The WORK의 편집인은 "아시아 태평양권역 광고제에서 우수한 한국 작품을 접할 수 있게 된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한국도 주변 국가와 아시아권역의 우수 광고를 벤치마킹하면서 보다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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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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