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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약세반전..3분기 GDP 2.6%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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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부인..“확인해 줄 수 없다. 자체 역산치인 듯”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이 약세로 반전했다. 다음주 발표될 3분기 GDP 속보치가 전년동기대비 2.6%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매도세가 나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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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0시 현재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3년 9-2가 전일대비 3bp 상승한 4.58%에 거래되고 있다. 국고5년 9-3도 어제보다 3bp 오른 5.02%를 나타내고 있다. 통안2년물도 전장비 4bp 상승해 4.67%를 기록중이다.
채권선물시장에서 12월만기 3년물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7틱 하락한 108.27로 거래중이다. 이날 국채선물은 1틱 떨어진 108.33으로 개장해 저가매수 유입으로 장중 108.40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투신과 증권이 559계약과 222계약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이 194계약을 외국인이 152계약을 순매도중이다. 반면 은행이 1116계약 순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다음주 월요일 발표될 3분기 GDP가 2.6%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시장에 돌았다. 이에 따라 채권시장에 매도가 좀 나오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은행의 한 관계자는 “시장에서 2.6% 내외다, 2% 초반이다, 2% 후반이다 등 각종 설이 돈 것으로 안다. 3분기 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플러스성장률이 될 것이라는 말도 있었는데 이를 역산해보면 2.6%가 나와야 할 것으로 추정한 듯 하다”며 “정확한 수치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설명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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