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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팬들, 자비들여 앨범 홍보버스 제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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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휘성이 팬들의 뜻하지 않은 선물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휘성 소속사측은 22일 "휘성 팬들이 직접 사비를 걷어 그의 음반 홍보 지원사격에 나섰다"고 밝혔다.
휘성의 팬들은 최근 음반 홍보에 직접 참여하고자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금, 휘성 6집 음반 광고 버스를 제작했다.

팬들 사이에서 일명 '아가버스'라 불리고 있는 이 버스는 휘성의 6집 음반 활동 기간 동안 전국 곳곳의 번화가를 누비며 휘성의 음반을 홍보할 계획이다.

휘성의 소속사 팝업엔터테인먼트측은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 생각지도 못한 큰 선물에 휘성도 크게 감동했다"고 전했다.
한편 휘성은 이번 앨범 타이틀곡 '주르륵'으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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